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가보자 GO!’에는 김호중 가수가 출연 , 진중하고 재미나는 인터뷰를 했다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의 사람 김호중 가수는 소집해제 후 평화콘서트에서 첫 무대를 마친 후, "아직 감동이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었다. 팬들과 만날 수도 없었고. 오늘 보라색 물결이 가득 차 있어 노래하면서도 행복했다"며 기뻐했다 팬들에게 꼭 들려 주고 싶은 노래를 묻는 팬에게 김호중 가수는 '고맙소' 를 너무 부드럽고 따스한 음성으로 불러서 팬들에게 자신을 21개월의 긴 시간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김호중 가수는 "(오랜만의 무대라) 감이 조금 떨어진 것 같다. 빨리 감 찾는게 급선무다.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많았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