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도, 무대에서도 김호중 가수는 종종 '찔레꽃' 노래를 불렀다 독일 유학시절 한국 음식이 그리워 찾은 한인식당에서 우연히 흘러나온 찔레꽃을 들으며 곰탕 국물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는 듣는 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할머니와 함께 살 때 할머니와 매일같이 듣던 바로 그 노래 '찔레꽃' 이 머나먼 타국에서 흘러나왔을 때 얼마나 옛 생각이 많이 났을지... 그 노래 한곡으로 할머니가 너무도 그리워 곰탕 국물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렸다는 김호중 가수. 그리운 할머니에게 바치는 그리움의 노래 김호중의 '찔레꽃' 김호중이 부르는 '찔레꽃'은 한국 전통악기인 해금이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아주 멋지게 조화를 이뤄 김호중의 목소리로 색다르게 표현되었다. 깊은 감성과 울림으로 늘 가슴을..